_ photologue by seame song  







제주도 오름 중의 으뜸이라는 다랑쉬 오름에 오름





 

 
오름 중의 으뜸이라는 다랑쉬 오름.

우도를 못가게 잡은 거센 바람은 나를 오름에 오르게 했다. 
황량함을 좋아하는 나에겐 너무나 황홀한 곳이었다. 몸을 가눌 수 없을 만큼 거센 바람은 마음 속 답답함을 모두 날려 주었다.   

사촌은 한라산 성판악 중턱에 있는 사라 오름(왕복 5시간, 산행수준)이 최고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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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을 오르다 보면 출입금지 표시가 보인다. 돌아가야하나? 혹시나해서 올라가 보니 좌로 우로
                          우회로가 이어져 나온다. 



















 바깥쪽 풍경.






한 바퀴 돌 수 있게 길이 나있다. 그래서 돌았다. 시계 반대방향으로.








 




 

            뒤돌아 보기.













                         밧줄 옆 억새풀 끝에 제비꽃인가?






                         내려간다.













                         아쉬움을 남기고 서울로. 









2011. 3. 17. 10:38 | A | Trips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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