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photologue by seame song  







뛰어다닌 3박 4일 북경 여행기 6 - 자금성, 고궁박물관 1




        천안문 광장 지나서 길을 건너면 자금성이다. 내겐 모택동 사진이 난 여기까지, 라고 말하고 있는듯 했다.



       휘리릭 중심 축을 뛰다싶이 걸어가는 것으로 끝이다. 부지런히 셔터를 눌렀다. 당시엔 정신 없었다. 지금 정리하며 
       찬찬히 되새길 수 있어 카메라가 새삼 고맙다. 디지털 만세!! 필름 시절엔 주머니 사정 때문에 어렵게 찾아간 곳도 
       거의 찍지 못했다. 기억하면 되지. 열심히 바라보면 되지... 하면서.
































                   평면도는 복잡한 건축을 보여주고 있다. 가운데 중요한 건물만 봤다.











                     함께 다닌 꼬맹이 5명 중... 엄마들이 직장 동료라는데 아이들을 모두 대안학교에 보내는 '좋은'
                     젊은이들. 경우가 바른. 보기 드문.
 


                      여기서 작품 한나 만들었다. 대구에서 11월 30일 시작하는 기획전.











                     이걸 만지면 어떻다고 했는데...










 
                     빨강 단청일 거라는 예상을 깨고 주조색은 파랑이었다. 어느 문화권이나 오랜 세월 검증 받은 미
                     감은 거슬리는 것이 없다. 문제는 검증 안됀 요즘 것이다. 서울의 둥둥섬이라든지 시청사라든지.







































2012. 11. 23. 11:34 | A | Trips Abroad










 


TISTORY 2010 우수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