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주신 분들 위해 덧붙히는 글 : 2014/02/17 - 보통 사람을 위한 미술관 관람 tip - 나만의 상상 미술관 세우기
지도 크게 보기 = 지도 클릭
1 ~ 2 구간 2014/01/16 - 현대미술관 서울관 가는 길에 오른 인왕산, 이번엔 기차바위도
2 지점 2014/01/16 - 윤동주 문학관과 다가오는 길냥이
1 ~ 3 구간, 사직공원에서 인왕산 올라 미술관 도착할 때까지, 느린 걸음으로 간식 시간 포함, 약 2 시간 20분.
*
과천 → 2013/04/13 - 오랫만의 국립현대미술관 나들이
*
위 지도에서 2 ~ 3구간
인왕산을 내려와
청와대 앞을 지나 주욱 간다.
사진의 하늘 색은 늘 촌스럽다. 손을 좀 봤다. 너무 색감을 죽였버렸나?!
미술관 앞길이다.
들어가자마자 식당 겸 카페가 나온다. 약속시간보다 일찍 도착했다.
인왕산에 들고 갔다가 남은 커피를 꺼내 마셔도 되는 기숙사 식당 같은 편한 분위기.
시간이 되도 아무도 안오길래 직원에게 혹시 다른 커피 숍이 있나 물어봤다.
안쪽 문으로 나가시면 오른 쪽에 있어요.
인왕산이 보인다. 내겐 비싸다 싶은 파이와 차를 마시며 수다 떨다 작품을 관람하고
다시 수다 떨다 식사하러 밖으로 나간다.
서도호 작품은 재밌었다.
왼쪽의 대학원 때 지도교수님.
작품보다 바닥에 앉아 꽃그림 모사하던 꼬맹이랑 위의 사진의 두 꼬맹이가 기억에 남는다.
*
위치는 정말 좋다. 낮으막한 외관은 유난스럽지 않아 주변 경관을 해지지 않는다.
앞으로 현대미술을 조망하는 좋은 전시를 기획해서 인근의 인지도 있는 갤러리들의 중심축이 되어주길.
휴관일 :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발권시간 : 관람종료 1시간 전까지 가능
관람시간
- 화, 목, 금, 일요일 : 오전 10시 ~ 오후 6시
- 수, 토요일 : 오전 10시 ~ 오후 9시
야간개장 오후 6시~ 9시 기획전시 무료관람.
( 미술관 홈페이지를 참고했어요. 이 글 쓴 후 바뀌었을 수 있으니 확인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