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photologue by seame song  







개인전 끝난 날

 

 

 

 

바쁘실 텐데 시간 내어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 드립니다.

여러 가지 추억을 남기고 잘 끝났습니다.

 

 

 

 

 

 

이곳과 저곳을 모두 합해도 그곳에 비하면 먼지 한 톨보다 작다.
그곳에는 갈 수 없었으나 이곳과 저곳을 때로는 좋아서, 때로는 마지못해, 때로는 아무 생각 없이 떠돌아다녔다.
내가 떠돌며 바라본 것은 이곳과 저곳을 합한 나이와 크기에 비하면  먼지 한 톨보다 작다.
그 작은 것 중에서 지난 2년 동안의 기록이다.

 

 

 

*

 

 


1. 같은 자리에서 바라본 같은 자리, 2014년-365일

 

작품에 기울인 시간과 작품성은 아무 관계 없지만요.

(6 가지 작품 중 제일 재미 없긴 합니다.)

 

15분마다 1컷씩 기본으로 자동촬영, 시도 때도 없이 마음이 가면 셔터를 눌렀네요.

몇 번은 반나절씩 전원 키는 걸 잊기도 했죠. 모두 합해 36,362컷.

평균 하루에 거의 100 컷. 용량은 약 650 기가.

 

길면 지루할 것 같아 줄이고 줄여서 1/4인 8,815컷,

동화상 총 44분, 유투브에 월별로 있습니다.

 (원본보다 화질이 좋지 않으니 pc에서 전체화면 보기는 삼가시길 바랍니다.)

 

모두 보기↓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0IarjKnyZV6vlaE6AwG1F9djhkHYtejD
   

+ 동화상을 한 눈에 요약한 digital print 


 

2. 여성성을 생각하며 바라본 여성의 4 대, digital print 
3. 빛을 따라 바라본 지구의 움직임, digital print 
4. 만지면 보이는 그림, 점자, digital print 
5. 걸어가다가 마주친 버려진 필요의 흔적, wire, digital print 
6. 움직이면 보이는 길의 움직임, digital print 

 

 

 

*

 

 

 

작품을 볼 수 있는 작가 홈페이지 http://artree.tistory.com/

 

 

 


 

 


2015. 3. 21. 21:34 | A | ART &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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