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긴 3 코스가 3시간 30분. 오르내리는 숲길, 피어있는 풀과 꽃, 계곡, 임도와 양 옆 풍경 모두
예쁘다. 새소리도. 양평 중미산 휴양림 제2매표소에 주차를 한 후 길을 건너가면 오르는 길이 나
온다.
등산로 입구.
햇빛이 강해서 사진이 그다지 좋지 않다.
처음 안내판이 나오면 오른 쪽 길로 들어간다.
안내표시가 잘 되어있다. 서울 광진구와 겨를 수 있을 만큼 디자인도 좋다.
여긴 C.
정상은 여기서 오른 쪽으로 가면 된다. 제일 긴 3 코스는 다시 이곳으로 온 다음 D 방향으로.
이 산에선 드디어란 말을 하기가 좀 그렇다. 드디어
정상이다.
이 산에도 정상석이 둘이다. 한자로 씌어있는 하양은 검정의 뒷모습만 바라봐야 한다. 영원히.
내려간다.
산에선 산 사진은 가끔이고, 나무 사진만 잔뜩.
이름 모르는 예쁜 꽃들. 사람보다 더 예뻐요.
거닐어 본 중에서 제일 예쁜 임도. 숲길에서 나오자마자 뒤돌아 보았다. 이 길은 등산로 입구까지
죽 이어진다.
임도에서 바라본 양 옆의 숲 풍경.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기 때문에 처음 올랐던 길과 안내표시가 왼쪽에 보였다.
정말 예쁜 산이었다.
지난 주와 다른 자리의 63 빌딩.
Climbing Mt. Jungmi in Jeongbai-Ri, Yangpyoung, Kyounggi-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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