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photologue by seame song
다시
그 동안 앓아 눕느라 길냥이 밥도 못챙겨 줬구나, 해서 아침에 갖다 줬는데 어미가 으르렁거리며
내 손등을 할퀸다. 날 보면 간절한 눈빛으로 받아 먹곤 했는데 도저히 이해가 안간다.
이번엔 카메라를 들고 내려갔다. 왜 그랬니 묻고 싶었는데 어미는 없고 아기냥이 중 한 마리만
혼자 있었다. 내가 준 먹이는 다 먹고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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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 11. 17:23 | A |
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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