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photologue by seame song
오랫만의 엄마 길냥이
직박구리가 요란하게 울고 있다.
내려다 봤더니 엄마냥이가 아가냥이 옆에 앉아있다. 그동안 아가냥이들만 보
이길래 법정스님이랑 함께 떠난 줄 알고 섭섭했었다.
깜룩이는 내가 냥~, 하면 여린 소리로 냥~, 한다. 얘네들은 날 올려다 보고
있는데 눈동자 빛 때문에 시선이 왼쪽으로 쏠려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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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3. 25. 14:22 | A |
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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