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곳, 잠깐 오르면 근사한 전망을 경험할 수 있는 대한민국 서울, 이럴 땐 정말 좋다. 우이동 도선사 - 백운대 오른 후 같은 길로 하산. 약 3시간. ( 첫번 째 백운대 → 클릭
2008/09/30 - 우이동 도선사에서 오른 북한산 백운대 )
예전 들리지 못했던 도선사 방문.
조용하자는 팻말이 있었는데 우리나라 아줌마들 너무너무 떠드신다. 미래의 아줌마, 소녀들도
너무너무 떠드신다.
처음엔 장식품인 줄 알았던... 기도의 무게가 느껴진다.
도선사에도 등산로가 있었지만 너무 한적해 무서워 밖으로 나와 백운대 매표소 등산로 입구로.
둥근 얼룩?이 새겨진 다른 데선 볼 수 없는 묘한 창백한 색조의 암벽. 사진상에선 얼핏 연못이나 하늘로 보인다.
백운 산장.
위문.
멀리 보이는 제일 높은 바위 바로 옆 옴폭 들어간 바위가 정상.
정상석이??? 임시 손글씨로 이렇게 써놓았다. 오른 쪽 아저씨가 비켜주시면 다시 찍어야지 했
는데 아예 앉아서 식사하신다. 그냥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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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이 이 정도. 주말엔 줄 서서 다닌단다.
그래도 정상 근처 전망 좋은 구석진 자리 찾아 점심. 앉은 자리에서 내려다본 단풍 풍경.
다시 내려간다.
산행 끝나간다. 이 쪽과 저 쪽.
2nd climbing Baickundae, one peak of Mt. Buckhan in Seoul.
The gate of this route near by Temple Dosun is an hour`s drive from my home.
1st climbing → click
2008/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