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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 Camino de Santiago 여행기 - Burgos 에서 Santiago 까지 4 - 방향표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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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tomarin 바라보는 길에서. Santiago까지 90 Km 남았다는 표시다. 걸어가는 길을 알려주는 표시는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다. 노란 화살표와 이 돌기둥이 꾸준히 나타나는 표시로 중요하다. 두 세 가지가 함께 놓여있는 경우도 자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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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 있는 표시처럼 위에 히얀 선, 아래에 노란 선으로 = 는 가는 방향, x 는 아니라는 표시.








 
그림자 쪽에 보면 벤취에 과자와 과일, 방명록 수첩이 담긴 바구니가 놓여있어 지나가는 우리 같은 이들이 아무나 먹을 수 있게 해놓았다. ↓ 난 배가 고프진 않았으나 과일이 먹고 싶었던 차에 제일 작은 오렌지를 골랐다. 그걸 놓아둔 할아버지가 나타나 다른 과일을 채우며 과자를 집어주셨다.바로 옆 길가에 Camino를 주제로 재미있게 마당을 꾸며놓은 그분의 집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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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 쪽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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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건너 가라는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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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 쪽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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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 보면 누군가 남겨둔 듯한 표시가 있다. 어느 쪽 길인가 애매한 경우 너무 고맙고 종종 개인적인 메시지도 볼 수 있어 그런 것을 만들 수 있는 그들의 여유를 느끼며 걷기에 취한 내게 잠시 마음의 휴식을 가져다 주기도 했었다.










 

2008. 5. 2. 11:20 | A | Camino De Santi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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