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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번째 산행기, 서울근교산이 되어버린 춘천 대룡산 89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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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 쓰기 시작한 후로 어느덧 90 번째. 한 발자국의 위력에 늘 감탄하게 되는 산행. 그 축적도 대단하다.
길은 흙산 중 유난히 순하고 폭신하다. 솔잎이 가득 쌓여있기 때문이다. 바람불 때마다 우수수 쏟아져 흩날리는 낙엽송 솔비 소리에 솔비 맞으며 걸으니 내가 바로 신선이었다. 월요일임에도 시내 소재하는 산이라 그런지 사람이 제법 많았다. 고은리 길은 어떤지 궁금하다.
춘천이나 춘천근교산은 춘천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왠만한 서울근교산 찾을 시간에 도착할 수 있다. 강원 춘천시에서 제일 높은 산.
동내면 거두리 - 정상 - 같은 길로 하산. 느린 걸음으로 약 3시간 30분.
등산로 입구까지 갈 수 있는 안내 표시가 없다. 네비게이션으로 거두리까지 간 다음 마을 들어서면 계속 직진 후, 봄내 호스피스 방향으로 죽 가다 보면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온다. 약수터 이후엔 안내표시가 잘 되어 있다.
오르기 시작하고 돌아본 풍경.
경사가 적어 산책로 같은 편안한 길. 숲길 풍경은 가는 내내 절경이었다.
다람쥐.
약수터 이후엔 안내표시가 잘 되어 있다.
눈부신 산행이었다.
드디어 정상.
정상 바로 아래 전망대에서 바라본 춘천시 풍경. 다시 내려가야 한다.
정상 오를 때 그냥 지나 간 패러글라이딩 할 수 있는 언덕에 올라 바라본 풍경.
아쉽지만 짧은 산행 끝나간다. 주차장 근처에서 바라본 풍경.
마을 축사. 맛있게 여물 음미 중.
Climbing Mt. Dairyong, Chuncheon-City, Kangwo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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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1. 16. 18:35 | 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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