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photologue by seame song
우리 냥이가 달라졌어요.
늘 냥냥거렸는데 갑자기 우왕우왕거린다. 둘이 마주 보며 사랑의 2중창을 부르며 가까이 다가가는 중이다. 왼쪽이
우리 동 길냥이♂. 오른 쪽 냥이♀는 며칠 전 깜깜한 밤에 처음 등장.
얘 누이가 새끼랑 잘 지내는 걸 보면 가끔 혼자 왔다갔다하는 모습이 쓸쓸해 보였다. 어쩌다 비슷하게 생긴 냥이가
어떻게 알고 찾아왔으며 좋아하게 됐을까. 자연의 섭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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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2. 24. 13:33 | A |
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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