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badelo의 성당 묘지. 4월 11일 저녁엔 오랫동안 종이 구슬프게 울렸다. 다음 날 장례식을 알리는 종이라고 했다.
영국인 부인과 미래의 며느리감과 함께 걷는 세비야 출신 스페인 사람이 왼쪽에 서있다. 세탁기 건조할 때 여유 있다며 내 빨래를 가져간 친절한 식구. 고마운 사람 만나면 보답할 수 있는 선물을 준비하라는 권유대로 가져가길 잘했다.
오래 전 런던에 잠간 간 일이 있다고 하자 런던은 잉글랜드가 아니라고 했다. ???
왜 그러냐고 물어봤어야지.
[ LEICA D-LUX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