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박구리는 사진으로 자세히 보면 참 잘 생겼다.
Jorge Cardoso가 연주하는 자작곡, Milonga
좋아하는 곡이다.
왠만한 고수들도 후반부가 좀 이상하다고 느겼었는데
작곡가 연주를 들으니 알 것 같다.
이렇게 느린 곡이었다니, 어쨌거나 감칠맛 난다.
덧붙히는 글.
"왠만한 고수들도 후반부가 좀 이상하다고 느겼었는데"
다시 검색해보니 한 유명인의 초기 연주가 많은 사람들에게
작용을 했었다는 걸 본인의 해명의 글을 통해 알게 되었다.
지금은 작곡가의 의도대로 연주하고 있다고 한다.
오래 전 이 곡을 처음 접했을 당시 이 유명인 연주보다
초보 아들 연주가 더 마음에 들어 이상하다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