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photologue by seame song
겨울에 다시 찾은 눈 덮힌 마니산, 풍경과 새 발자국과 바람이 그린 동그라미
다소 험한 함허동천 정수사 방향 능선길 - 정상 - 첨성단 - 단군길. 약 4시간 30분.
하산하고 나니 다시 함허동천 주차장 가는 일이 문제였다. 뛰어가도 1시간 거리이고, 마을버스로
가도 한참 걸린다면서 어떤 친절한 분이 인천시내 가는 길에 태워주셨다. 한사코 안받으신다기에
손자로 보이는 꼬마에게 차비 쥐어주었다. 삭막한 세상만은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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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 27. 16:35 | A |
Mount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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