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photologue by seame song  







D-5 개인전 시작하기 5일전, 인간미 찾다가 성가신 손님노릇하고 말았던






우표를 오랫만에 구입해 봤다.

이번 전시 안내 엽서 엽서보기 클릭 에는 왠지 우표를 붙히고 싶어졌다. 양도 많지 않고. (작년에 많이 보내봤지만 아무 효과 없었기 때문에. 늘 이런 식으로 반복.) 

퍽퍽한? 앞면의 내 사진과 대비되는 꽃그림 우표가 그럴싸하게 어울려 보기 좋았다. 스티커로 되어있어 붙히는 일도 수월해 신이 났다. 언제 이렇게 편하게 변했지? 방송보도만 보면 나라가 어떻게 되가는 거야, 하다가도 아런 일 대할 때마다 놀라곤 한다. 조용히 열심히 일하는 우리나라 만쉐!

우표를 다 붙히고 가져간 엽서꾸러미를 받아든 우체국 직원이 엽서 한장씩 넘겨가며 우표 위에 도장을 쾅쾅 찍기 시작한다. 아차!

내년엔 다시 요금별납으로 보낼 것 같다.





송심이의 14번째 작품전
생각하는 퍼즐

세상은 모두 살아있는 퍼즐조각
작은 사진 짧은 영상
크고 긴 이야기

2011.9.28 수 - 10.7 금
오전 11시 - 오후 7시
첫날은 오후 8시까지


crafts 아원
Tel 02-738-3482 
인사동 쌈지길 건너 2층






2011. 9. 23. 10:45 | A | ART &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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