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표를 오랫만에 구입해 봤다.
이번 전시 안내 엽서
엽서보기 클릭 에는 왠지 우표를 붙히고 싶어졌다. 양도 많지 않고. (작년에 많이 보내봤지만 아무 효과 없었기 때문에. 늘 이런 식으로 반복.)
퍽퍽한? 앞면의 내 사진과 대비되는 꽃그림 우표가 그럴싸하게 어울려 보기 좋았다. 스티커로 되어있어 붙히는 일도 수월해 신이 났다. 언제 이렇게 편하게 변했지?
방송보도만 보면 나라가 어떻게 되가는 거야, 하다가도 아런 일 대할 때마다 놀라곤 한다. 조용히 열심히 일하는 우리나라 만쉐!
우표를 다 붙히고 가져간 엽서꾸러미를 받아든 우체국 직원이 엽서 한장씩 넘겨가며 우표 위에 도장을 쾅쾅 찍기 시작한다. 아차!
내년엔 다시 요금별납으로 보낼 것 같다.
송심이의 14번째 작품전
생각하는 퍼즐
세상은 모두 살아있는 퍼즐조각
작은 사진 짧은 영상
크고 긴 이야기
2011.9.28 수 - 10.7 금
오전 11시 - 오후 7시
첫날은 오후 8시까지
crafts 아원
Tel 02-738-3482
인사동 쌈지길 건너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