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photologue by seame song  







추억하는 브라질 여행기 2 - 내가 살던 아파트 지나 루스공원



Bom Retiro, São Paulo









한 가운데가 20년전 살던 아파트. 오른쪽 아파트랑 ㅁ자 모양으로 연결되어 있다. 가운데 창 밖으로 어떤 꼬마가 자주 뭐라고 같은 말을 되뇌곤 했는데 그 특이한 공명은 잊을 수가 없다.







 

 

 








그 아파트 건너 오른 쪽 울타리 안쪽이 루스공원 Parque Da Luz 이다.








공원 입구에 견공이 늘어져 계신다.








그랬는데... 벌떡 !
사진이 잘려있어 아쉽다. 가려진 미모가 궁금.

이 부근은 한국인촌이다. 대부분 의류 도매업이나 음식점, 슈퍼마켓을 운영하신다.




미니멀리즘에도 브라질스러움이 살짝.


























예전엔 작품은 없었고 숲이 신비롭게 우거져 있었다. 가끔 아들놈이랑 산책 다니곤 했었다.









검색해 보니 저 작은 언덕 아래 가운데 세워 놓고 노예를 사고 팔기도 했었다고. 신비로움이 아니라 비극이 서려있었던 것을.





















































머물렀던 Luz Plaza Hotel 에서 내려다 본 고즈녁한 건물과 루스 공원.








2011. 10. 12. 11:55 | A | Trips Ab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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