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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가는 브라질 여행기 6 - 휘리릭 둘러본 Sé 광장과 Sé 성당



 


쌍파울로 중심가를 잠간 틈을 내어 뛰다싶이 둘러봤다. 20 년 전에 수 없이 지나다닌 지역. 그럴 생각을 왜 못했는지. 가끔, 반듯이 우리 주변을 여행자의 시각으로 들여다볼 필요가 있는 것 같다.








쎄 광장 Praça da Sé (=Cathedral Square)에 들어서면







 


선교사이자 문학가로 쌍 파울로와 리오 데 쟈네이로를 세운 중요인물 중 한 사람
José de Anchieta의 동상이 서있다.
http://en.wikipedia.org/wiki/Jos%C3%A9_de_Anchieta




 










 


성당 앞에는 쌍 파울로의 한 가운데임을 표시하는 중심 표지석 Marco Zero.







 










 


오른 쪽 아저씨 인도에도 계셨는데...
비슷한 인물, 비슷한 상황, 가끔, 자주 마주치는 일이다. 이제하 선생님 단편이나, 최근 읽었던 최인호의 소설에도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






 


쌍 파울로에서 제일 큰 역사적인 대성당 Catedral da Sé de São Paulo
http://en.wikipedia.org/wiki/S%C3%A3o_Paulo_Cathedral






 


이곳은 특히 마약에 취한 칼 든 강도가 대낮에도 출몰, 특히 현금 많은 한국인이 표적이란다. 그래서 더 뛰어다녀야만 했다. 꼭 붙어서.







 










 










 










 










 










 


그래도 상대가 어른인데, 자기 아이를 만졌다고 때리는 우리나라를 벗어나자 아기들 만나면 까꿍, 엄마들도 해맑게 웃어준다. 요런 꼬맹이도 찰칵. 정말 귀엽다.





 

2011. 10. 13. 11:07 | A | Trips Ab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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