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photologue by seame song  







Toledo, Spain - 2

 

좁다란 골목길이 많았는데 고풍스럽고 정감이 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곳이 어딘지도 모르고 넘어가 버렸다. 나는 Camino 복장 그대로라 비가 아무리 와도 상관 없으나 camera가 문제였다.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출출해서 바로 앞 cafe에 들어 갔다 나오면서 다시 들른다는 걸 잊었다. 지금 사진으로 보니 detail이 재미있는데 유적이나 남의 작품만 구경한다는 건 솔직히 말해서 그저 그렇다. 지금 생각해 보니 내가 주체가 아니라 지루했던 것 같다. 이날 대충 조금 보고 일정을 끝내고 말았다.



Museo de Santa Cruz

참 잘 그렸다. 미술관 순례하면서 20C초 작품들 식은 밥 같은 느낌인데 오히려 19C 이전 것은 아무리 오래전 거라도 생생했다. 20C초 작품이 너무 주관적이라서? 검증이 덜 돼서, 아니면 덜 걸러져서?


미술관 입구. 실물은 촬영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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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의 맨홀. 어떤 일화가 담겨있을 듯 한데 몰라서 답답.




2008. 5. 18. 03:30 | A | Trips Ab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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