맬번의 빅토리아 국립 미술관에 이어 호주에서 두 번째로 큰 미술관이라고 한다.
19세기 유럽 ~ 오늘에 이르는 세계적인 작가의 작품 (우리나라 작가는 백남준의 작품 하나)과 호주 원주민 미술 작품과 아시아의 전통 작품이 있었는데 아쉽게도 우리나라는 빠져있었다. 내가 미쳐 못봤기를...
Art Gallery of New South Waleshttp://www.artgallery.nsw.gov.au/
19세기, 로댕과 까미유 끌로델도 있었다.
나만 그런가, 20세기 이후의 작품들은 자주 접할 수록 식은 밥 같은 느낌을 받는다.
미니멀한 작품인줄 알았는데... 재밌다.
홍길동 같은 백남준. 그의 작품.
안쪽의 영상 작품이 재밌었다. 앞, 한 때 좋아했던 안셀름 키퍼의 입체 작품.
처음 보는 작가의 영상 작품. 재미 있어서 다음 날 다시 혼자 가서 느긋하게 봤다. 위의 영상 작품도.
18회 비엔날레 준비 중이었다.
이 작품은 좋아서 찍은 건 아니다. 분명 합성수지 인형?이라는 것이 보이는데 동시에 살아있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오싹한 작품이었다.
어린이를 위한 모임이 있다고 안내방송이 들린다. 직원이 직접 어린이를 보면 권하고 있었다. 오른 쪽의 작가와 왼쪽의 선생님이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유도?질문을 하고 있었다.
2층 힌 귀퉁이에 아시아 여러나라의 전통 유물이... 우리 것은 없었다.
넓은 2층엔 호주의 상징주의 작가들 직품 전시중이었다. 상징주의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다시 봐도 역시...
미술관 건너편 숲에는 발언대가 여럿 있었다. 두 명이 각각 자리를 잡고 자신이 하고싶은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오프라인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