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보수 중인데 호주 전체가 그랬다.
비가 와서 방수팩 씌우고.
하버 브리지 살짝.
1 층과 지하의 로비까지만 들어가 봤다. 공연 홀이 궁금했지만... 중국 경극 비슷한 공연 하는 중.
당시엔 경황이 없었는데 들어가 보지 않았던 것, 많이 후회스럽다.
대부분 중국인인 듯. 중국말.
곡선과 직선이 잘 어울린다.
현관에서.
음악 홀 건축이 절실하다고 문제제기를 했던 Eugène Aynsley Goossens에
동조를 해서 성사시킨 웨일즈의 수상이었던 Joseph Cahill.
공모를 통해 전세계 233 응모작 중 당시 무명이었던 덴마크의 Jørn Utzon의 안이 체택 되었다고.
미술사에서도 사진으로 겉모양만 알고 지나갔는데 지금 검색해 봤다.
개축을 위해 기부금을 낸 사람들 사진인듯.
계단을 내려가면
이곳. 비오는 날이라 비어있는데 왼쪽은 앉을 수 있는 의자를 겸하고 있다.
시드니 떠나기 전날 다시 찾았다.
오페라 하우스는 모두 조립식이란다. 바로 앞 광장도 바닥이 조립식이라고.
이제 언제 또 오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