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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람 호주 여행기 25 - Great !! 그레이트 오션 로드 - 1




         

드디어 Great Ocean Road 로 !!


이번 여행의 목적은 Melbourne이었다. 호주가 넓은 나라인데다 물가가 상당히 비쌌기 때문에 비용 문제로 멀리 이동할 수 없었다. 가고 싶었던 울루루(Uluru, Ayers Rock)는 포기하고 다행히 멜번 근처인 The Great Ocean Road는 친지분 동행으로  1박 2일, 이번 여행 중 제일 인상적이었다.

스페인 산티아고 길 걷던 기억 때문에 그레이트 오션 워크 (The Great Ocean Walk)를 걷고 싶었으나 서울서 검색하다 가이드가 꼭 필요하다는 잘못된 블로그 기사를 (걷는다고 신고만 하면 된다.) 보고 포기했었다. 가이드랑 1주일을 보낸다면 자유로울 수 없을 것 같았다. 게다가 비용도 부담스러웠다.






         재미있는 아줌마 인형이 있는 고속도로 휴게소의 안내.





         나라 마다 조금씩 다른, 누군가가 디자인했을 표지판, 재밌다.











        현지시간 12시 무렵. 간단한 점심을 Lorne 에서





         만들어 먹었다. 누구랑?  우리 부부가 1박 2일을 편하게 달릴 수 있었던 운전과 안내를 해주신 사진의 잉꼬 부부.
         운전석이 오른쪽에 있어 교대할 수도 없어 미안했다. 





         식사 후, 잠시 주변을 둘러보고











        











          가까운 곳에 있는 개인이 운영하는 수산물 가게에서 저녁거리를 구입.





        주인장 젊었을 때 얼굴과 물고기 그림. 취미로 그리세요?  다른 사람 솜씨. 팔기 위해 걸어놨단다.





        도로 공사중일 때 어김 없이 피켓 들고 서있는 아저씨. 저런 일도 수입이 많아서 백인들 차지란다.











         주차할 공간이 나오면 전망 좋은 곳. 내려서 잠시 바라보고 





        다시 달린다.



 

 













        Castle Cove





       




 

                      "12 사도"  The Twelve Apostles 주차장.





        "12 사도" , 그레이트 오션로드에서 제일?




                          안내판 그림 참 좋다.




       











        많은 사람들. 규모가 크고 유명한 만큼 여러 나라 말이 들렸다. 하늘에 보이는 점은 헬기, 헬기로 구경할 수도 있다.





        사진으로는 이날의 감동을 거의 담지 못했다.





        안내판 색이랑 글씨체, 마음에 든다.





        12 사도 중 한 사도는 사라지셨단다. 다음엔?








2012. 7. 19. 19:23 | A | Trips Ab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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