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photologue by seame song  







놀람 호주 여행기 40 - 맬번의 거리 풍경 3 호화로운 엽기와 내면적 외향성




              엽기와 럭셔리가 만났다.









                          베란다 끝에 올려 놓은 미켈란젤로의 다비드 상. Michelangelo's David




                          비둘기도.




골목의 절제된 낙서가 보기 좋았다.



 
             유명한 '으뜸분식'이 있는 골목. 이 분식집 사장님은 일과 끝나면 직원들에게 각자 원하는 메뉴를 새로 만들어 주
             었단다. (지금도 그러실지는 모릅니다. 엄청 손님이 많아 바빠보였음.) 과연 직원들은 이 가게의 주인처럼 손님을
             대하고 있었다. 점심을 푸짐하게 오랫만에 칼국수로 먹고 (외국 가면 의외로 먹기 힘든 메뉴.) 방목하는 들판에서 
             만 봤던 (소들아 미안하다. ㅜㅜ ) 진짜 호주산 불고기를 마지막 저녁 식사를 위해 포장해 달라고 했다. 2 인분이
             4 인분처럼 푸짐했다. 결국 남겼다가 밤참으로 먹어야 했다. 반찬도 정성껏 들어있었다. 비싸서 호주 음식점엔 들
             어가 볼 엄두가 안나 여행사 패키지에 끼워있던 식당에서 겨우 한 번 B급 한 조각 먹고 귀국할 줄 알았다.
             으뜸분식 = CJ LUNCH BAR - 2/391 LITTLE LONSDALE ST. Melbourne, Australia Tel - (962) 5559



             근처 음식 골록. 빨강이 인상적이라.




개축중인 건물이 어떤 건지 알 수 있게 그려진 가림막. 뭐, 이건 진기한 광경은 아니지만...









             앗, 소녀다.




              앗. 마차다.




             앗. 트램이다.




             앗. 원주민 예술.




              앗.




             앗.




             앗.




             앗.




              ...








2012. 7. 27. 13:53 | A | Trips Abroad










 


TISTORY 2010 우수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