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photologue by seame song  







사람들




복잡하게 달려있는 FRÈ ILGEN의 'Your Long Journey' 라는 작품.

건물주인 흥국생명 측에서 제작한 것 같은 (설명 게시판에 작가이름이 없다. ??) 
바닥의 커다란 바코드 작품 위에 이동식 울타리?가 침범했기에 안타까운 마음에 작품 바깥 쪽으로
조금만 옮기면 좋겠다고 안내양에게 말했더니 '특이한 분이시네요.'라며 이상한 눈빛으로 쳐다본다.






동대구역에서는 하동철 선생님의 작품 위 현수막이 안타까웠다.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었던 건 아니지만 학생 때부터 전시장에서 자주 접했던 작품.
생전에 몇 번 뵌 일도 있고 유작전에서 유족과 인사 나눈 기억 때문에 더 그랬다.


'1박 2일' 보다가 제작진 중 음향팀은 음식점 들어가면 환풍기 소리에 힘들어 한다는 걸 알게 됐다.
직업병... 내게만 있는 건 아니었다.

가끔은 이런 일로 불편질 때도 있지만 자연의 작은 변화에도 기쁘고 즐거워 좋을 때가 훨씬 더 많으니...






Norah Jones - If I Were A Painter









2013. 1. 28. 14:15 | A |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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