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photologue by seame song  







까칠한 마음 달래는 디자인




김포공항 주차장 표시.







지난 주엔 까칠맘, 어젠 까칠남이 등장하는 차량용 스티커를 보게 됐다.
디자이너의 솜씨는 훌륭한데 보는 내내 씁쓸했다.


그러고 보니 "양보해주셔서 감사합니다."는 보기 어려워졌다.
까칠해진 우리나라, 점점 무서워 진다.

위기 탈출하는데 정답 아니라고 망치로 때리고,
얌전한 브라우니는 가만히 있었을 뿐인데 결국 매맞고...

재미로 그랬다고 그러시겠지요.
어린이나 정신 연령 어린 사람들도 '재미로' 따라하겠지요.
전파력 있는 매체 종사자들, 신경 좀 써주세요. 











2013. 3. 19. 10:18 | A | Light and Shadow










 


TISTORY 2010 우수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