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붙혔다 뗀 거야? 모르지만 이런 흔적도 재밌고 모르는 사이 비집고? 덤으로 찍혀있는 왼쪽 먼지도 재밌다. 먼지가 되기까지의 여정과 사연을 상상해 보면 그도 귀하다. -서울, 어느 버스 정류장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