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photologue by seame song  







답답함을 잊게 해준 검단산 산행기

 
 




도토리 마을 오른쪽 방향은 한 동안 탁 트인 곧은 길을 오르게 된다. 나무도 키 큰 시원이들 .
그동안 올랐던 산길이 꼬불꼬불 아기자기 복잡복잡했다면 이 산은 답답한 마음이 시원해지는
길이었다. 그러나 거기에도 단점은 있다. 앞 사람을 계속 바라보며 올라야 된다는 것.
 
겨우 찍을 수 있었던 사람 없는 사진들.
























































초록색 씌우개?는 에니메이션 고등학교 방향으로 내려오면 많이 보이는 참나무시들음병 훈증
치료막이란다. 처음엔 시각적으로 살짝 거슬렸으나 Christo의 설치작품을 떠올리니 나름 보아
줄만 했다. 사람의 마음이란...  깨끗이 해결되길 바라며.
 





























2008. 8. 23. 11:07 | A | Mount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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