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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산 능선길 산행


 


용문산 계곡은 지금은 세상을 떠나버린 친구가 생각나는 곳이다. 산행 계획하고 오가는 내내 그 친구가 생각났다. 예전엔 자연이 그대로 살아있었다. 매표소 부근을 말도 안되는 조경으로 자연파괴해 놓고 자연을 지키자는 돌탑은 왠 것이며 산행 내내 들려오는 유행가를 꽝꽝 틀어놓은 의식 없는 업소는 뭔지. 그걸 내버려 두는 관리인들은 뭔지.



 


















 

 

바로 그 유명한 수령 1,100 년 이상인 천연 기념물 30호라는 은행나무. 은행의 꼬릿한 냄새가 산 전체에 퍼져 있었다.


 


 



























































































































 


2008. 10. 7. 01:30 | A | Mount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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