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photologue by seame song  







간송 미술관에서


                  탑을 찍었는데 우연히 오른 쪽에 예쁜 꽃 왼쪽엔 더 예쁜 꽃.






                불상을 찍었는데 우연히 오른 쪽 사람은 불상의 수인(손 모양)과 비슷한 손모양으로 왼쪽의 광배
                (불상 뒤의 후광)와 비슷한 모양의 넓적한 빵을 드시고 계신다.






                해태의 곡선의 기교가 더할 것도 덜할 것도 없이 딱 알맞다. 요즘 석조는 너무 욕심 사납거나 느글
                느글하거나다. 사람이 앉아 있어서 전신을 못찍음.






                  전시장은 촬영금지. 전시장 벽에 서 있는 진열장의 오른쪽 문 고리장식이나 창문의 재질과 비례
                  손잡이 등등. 참 정겹고 감칠맛 난다. 아쉬움울 달래기 위해 밖에서 한 컷.






                 하수구 뚜껑인가? 시멘트로 아무렇게나 빚어놓은 모양새가 재미있다. 누구 솜씬가.






                 간송 전형필. 진정한 부자. "별말씀을"이라고 말하는 듯한 표정과 어깨...







2009. 5. 30. 17:42 | A | ART &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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