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photologue by seame song
제주도 바닷가의 돌
짙은 푸른 색을 보고 있으면 너무 좋아 그림을 그릴 수 없을 만큼 푹 빠져들어 쓰지 않게 되었다.
빛 바랜 듯한 짙은 회색만 보면 너무 좋아 미친다. 두 가지 색 모두 해녀였던 어머니 태 안에서 태
어나기 직전까지 바다를 봤기 때문일 지 모른다. 갓 나서 2 년 밖에 살지 않았고 어쩌다 잠시 머무
는 제주도가 평생 나를 따라다닌다.
여기까지는 표선 근처.
성산포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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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7. 15. 10:47 | 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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