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로 입구는 공사중이라 다소 어수선했다.
도시의 산을 오를 때 멀리서 들려오는 차량소음은 오히려 공간감을 확장시켜 적막함을 느끼게
해준다. 그것이 좋다.
평일 오후 장마철 여름산은 한산했다. 관악산 입구에서 오른쪽의 경로구역이라는 방향표시 따
라 가면 삼성산 정상에 갈 수있다. 이번에도 꾀가 나서 정상 바로 아래에서 서울대 방향으로 하
산. 이 산만은 왜 그런지 정상에 오르게 되지 않는다. 약 3시간 30분.
지난 겨울엔 공사중이었던 계단.
겨울 삼성산
2009/02/03 - 기대 이상의 경치, 관악산 옆 삼성산
2nd climbing Mt. Samsung in Se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