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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 Camino de Santiago 여행기 - Burgos 에서 Santiago 까지 9 - 나와 그림자 2


서쪽으로 이동하므로 날씨가 좋으면 대부분의 낮시간을 의례 그림자를 바라보며 걷게 된다. 그림자의 길이가 점점 짧아지면 저녁엔 그림자가 뒷쪽으로 넘어간다.3월 31일 아침. 이날 저녘 어떤 마음으로 걷게 될지도 모른 체 오른 쪽 작은 운하에 감탄하며 ...  (길 1 두 번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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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고 나면 자갈길 걷는 선수가 된다.  발에 지금까지  붓기가 남아있고 발톱 하나 빠졌고 물집이 생겼다 없어진 흔적, 그리고 굳은 살이 여럿 남긴 했지만. 등산화의 위력은 발이 상했을 때 나타난다. 맨발일 때나 슬리퍼를 신으면 절뚝거려도 등산화를 신으면 전혀 통증을 느끼지 못하고 잘 걷는다.




 

내가 축사를 지나가도록 두 소는 서로 응시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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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ICA D-LUX3 ]







2008. 5. 5. 07:24 | A | Camino De Santi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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