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photologue by seame song  







냥이 모자(모녀)의 식사




                     아래층 마당 내려다 봤더니 어미가 날 쳐다 본다. " 배고파요 ㅜㅜ " "알았어, 갈께."
                     먹이는 그냥 던져줘도 되지만 물을 주려면 내려가 봐야 한다.






                    얘네들 주려고 모아둔 생선 가시를 줬다. 아가가 발로 쳐서 먹기 좋게 자기 앞으로...







                    어미도 합세. 안보이지만 내 발 옆에는 아가 삼촌 녀석이 냥냥거리고 받아 먹고 있었다.

                    며칠 전엔 혹시나 하고 계란 후라이 줬더니 잘 먹는다. 소금 안친 걸로. 나도 덩달아 소금 안치게 
                    됐다. 한동안 과자 안사먹다 어제 대형 마트 세일가격에 혹해 사와서 먹었는데 달고  짜서(예전
                엔 못느꼈었다.)
 혼났다. 정크 후드 junk food가 맞다. 어린애들에게 그런 걸 먹으라고 만들다니.





                     물을 따라 줬다. 아무 생각 없이 가져간 투명 팩 덕에 사진 재미나게 찍을 수 있었다.







                    "시원해?"







                    또 먹는다. 목이 많이 말랐었군.







                     닮은꼴. 아기냥이는 정말 잘 생겼다. 카리스마 있는 꽃미녀(남)이다.











2010. 11. 25. 11:48 | A | 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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