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냥이랑 삼촌 냥이가 며칠만에 돌아왔다. 내 눈에 띄지 않았던 건가?
혼자 쓸쓸해 보여 안스러웠던 아기 냥이가 푸근해 보인다.
삼촌 냥이. 요녀석 후손들도 어디선가 자라고 있겠지?
한과 부스러기를 줘 봤는데 잘 먹는다.
"저
한국 냥이라구요!"
사진에선 눈을 계속 감고 있지만 엄마 냥이는 아기 냥이 먹이 챙겨줘서 고맙다
는 듯 다른 날보다 많이 눈을 떴다 감았다 한다. 마실후유증인가?
며칠 후 : 쵸콜릿이 나쁘다는데 한과도 안되나?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