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저녁 도착했습니다. 택배상자 열어보고 그림의 로고처럼 깜놀.
무슨 뜻이냐구요? 로고의 T자가 제겐 눈, 코, 놀라는 입으로 보이네요.
멋진 비닐팩에 달력이 들어 있었어요. 달력은 잘 아실 것 같아 패스.
명함 겉면입니다.
작년에 어쩌~다 맹근 명함에 오자가 있어서 못쓰고 있었거든요.
스마트폰 있으면 일일히 블로그 주소 입력 안해도 되겠어요.
그것이 불편했던 명함계의 고질... 좋은 세상입니다.
아쉽게 제 폰은 옛날 식, 뭐 그렇습니다.
명함과 하얀 포장종이입니다. 예쁜 다음 로고.
사진 멋부리다 보니 로고의 색이 좀 약해졌습니다. 이해하실 줄 믿고.
티스토리 로고가 음각된 수첩입니다. 제가 까망 좋아하는 걸 어떻게 아셨는
지요. (고르라고 하셨던가요, 기억이 가물가물;;; )
개인전 때 방명록으로 쓰겠습니다.
달력 담겨있던 상자 사진과 함께 제 마음을 표현해 보았습니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