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photologue by seame song  







D-11









아주 작은 화랑에서 개인전하기 11일전.

월요일쯤이면 작품이 끝날 것 같다. 브라질 다녀온 후 20일 넘게 앓아누우며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했었다. 늘 생각이 많은 편이지만 바쁜 일 앞두고 이러긴 처음.

sns 시대. 그렇지 않아도 우루루병이 심한 우리나라가 아닌가. 나처럼 취향이나 대부분의 상황에서 변방에 위치한 사람은 점점 외롭고 힘들어진다.  중1 때 읽고 평생 큰 영향을 받았던 책을 전시준비 끝나면 다시 읽어봐야겠다.





2011년 9월 28일~10월 7일까지
서울 인사동 쌈지길 건너편 2층 크래프트 아원 갤러리. 








2011. 9. 17. 22:41 | A | ART &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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