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photologue by seame song  







놀람 호주 여행기 18 - Anna Bay 모래언덕에서 썰매 타기



 


             왼쪽엔 수산 시장, 오른 쪽에 보이는 Anzac Bridge를 건넌다. 카메라에 방수팩을 씌웠어야했는데 망설이다가 그냥...




 


              약 4시간 후. Anna Bay 의 모래언덕 - 가이드는 굳이 사막이라고 했다. 사막이 맞겠지.




 


             사막에 간다는 말에 기대가 컸는데... 사막이라면 덥고 물도 없고 풀도 없고... 상상과 많이 달랐다. 신두리 사구
              비슷????



 







 







 


             젊은이들이 많았다. 빨간 표시 따라 올라간 다음 현장에서 빌려준 나무썰매 타고 내려오는 거다. 방해가 안돼게 
             많이 조심했다. 젊은이가 느리면 그냥 느린 것, 실수하면 그냥 실수, 우리는 모두 나이 탓....ㅜㅜ




 







 







 







 







 


썰매도 재밌었지만 모래에 찍히는 흔적과 작게 보이는 사람들의 모습이 더 재밌었다.




 







 


             엄청 가파르다. 첫 번째는 중간에서 보드를 놓쳤다. 2cm 정도 밖에 안되는 앞쪽의 받침턱에서 무심코 발을 떼고
             말았다. 보드만 저 혼자 쌩~~. 두 번째는 성공, 다음은 또 중간에서 푹, 가방 속 카메라에 고운 모래가...



 







 


             끝났다.




 







 


             뻐스 안에서 다른 팀이 하는 것 구경. 우리가 있던 자리가 제일 높고 좋았다. 일착으로 도착해서 좋았던 것 같다.




 







 







 







 


             주차장 표시로 가져다 놓은 돌이 정겹다.




 


              여기도.




 

             떠나는데 학생들이 왔다. 이 나라는 어딜 가나 학생들이... 종일 학교와 학원 오가며 벽에 갇혀 지내는 우리나라
             학생들이 불쌍하다.






 


2012. 7. 14. 15:09 | A | Trips Abroad










 


TISTORY 2010 우수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