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와서 보니까 작품에 건물이 올라있는 것처럼 보인다. 사진을 대충 찍는 데 비해서 미안하게 따라오는 보너스가 늘 과분하다.
영양제인가 치료제인가, 나무를 찍고 있는데 오른쪽 벤취에 누워있는 환자복이 움직인다. 우연한 동어반복.
작품과 뒷쪽 클레인의 대비. 이것도 현장에선 못본 것.
참. 몽촌토성이 있었지. 시간이 없어 찬찬히 못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