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photologue by seame song
길냥이 어미와 새끼들
어미.
어미가 셔터 소리에 짜증이 났는지 이 사진 직후 귀를 수평으로 만들고 소리지르며 공격태세를
취한다. 난 화내지마, 하면서 눈을 감는 인사를 해봤다. 어미도 같은 응답을 하는 것 같았다.
어미 옆에는 새끼 세 마리. 두 마리는 장난을 친다.
새끼 세 마리 모두 함께 있는 사진. 나무가지 때문에 잡아내기 쉽지 않았다. 맨 뒤 녀석은 나를
피한다.
맨 뒤 녀석. 조그만 녀석이 나름 카리스마 있지요.
가운데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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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7. 2. 13:22 | A |
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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