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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람 호주 여행기 29 - 해질 무렵 바다와 한밤의 팽귄 행진, 필립 아일랜드




                                 세상에서 제일 작은 팽귄을 보러 간다. 편하게 여행사 따라서.




                           창 밖 풍경.














              섬은 다리로 건너 간다.




             팽귄은 바다에서 일과를 끝내고 해가 지고 어두워지면 집으로 '퇴근'하는 행렬을 보는 거란다. (지도의 Blow Hole
             이라는 곳.) 해지기 전 5분 거리의 산책로 따라 바닷가를 산책(You are here.라고 쓴 부근.)한 다음 차로 왈라비를
             만나러 언덕을 둘러 본다.























             전망산책로에서 팽귄이 스스로 만든 집과 사람이 만들어준 집을 볼 수 있다.









             설치작품처럼 멋있다. 귀한 식물을 심어놓은 것 같았다. 궁금하면 사무실 가서 물어보면 됐을 걸.




             사람들이 가운데 집을 찍고 있다. 아기인가, 아파서 쉬고 있나... 사진으론 안보이지만 얼핏 보였다.
























              여행사 차로 왈라비 보러 간다.




 왈라비는 사진을 찍어도 되지만 플래쉬 안터지게 해야 한다. 눈이 멀게 된단다.




팽귄 출몰 시간은 어제와 비교해서 그동안의 통계와 견주어 예측시간을 알려주고 있었다. 사진 촬영은 금지. 플래쉬 때문에 눈이 멀면 죽음과 같단다. 제발 찍지 맙시다. 여행사 가이드가 스마트폰 동영상은 찍어도 된다고 해서 잠시 시도했지만 곧 포기했다.

팽귄들의 행진은 정말 '아름다웠다.' 작은 모습으로 앙증맞게 뒤뚱거려서 그랬고 삶을 이어가려고 열심인 모습 때문이기도 했다. 처음 봤던 바닷가 둥지까지 먼 길을 가야하는 팽귄도 있고 가까운 곳에 사는 녀석도 있고...




그냥 끝내긴 아쉬워 실물 사진은 Koala Park에서 찍었던 것으로 대신해 본다.






당시엔 요녀석들 너무나 작고 앙증맞아 꼬마들인 줄 알았다.

2012/07/04 - 놀람 호주 여행기 3 - 불쌍한 코알라, 정 많은 캥거루, Koala Park









2012. 7. 21. 18:26 | A | Trips Ab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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