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7. 27 일, " REAL DMZ PROJECT 2013 " 오프닝 투어에 초대 받아 다녀왔다. 난생 처음 민통선을 지나 들어가 본 날. 다양한 언어를 구사하는 작가들 작품도 재미있었지만 지역 자체가 흥미로웠다. 관련 작가에 대한 정보와 전시작품은 관련 홈페이지를 참고해주기 바라며 주변 스케치만 올려 본다. 시간을 내서 직접 찾아가 보길 권한다. http://realdmz.org/project/2013/ 아트 선재 홈페이지에《리얼 디엠지 프로젝트 2013》 청소년 워크숍 캠프 참가 안내가 올라 있어요. http://artsonje.org/asc/kor/edu_teens_camp.asp 꼭 시간 내서 참여해 보세요. 좋은 기획을 진행하는 이들에게 경의와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 그리고 이 지역의 헤아릴 수 없는 사연에게도.
철의 삼각전적지 관광사업소에서 작품 관람.
이동 후 민통선 진입, 촬영 금지.
양지리에서 아트 선재 측 프로젝트 설명 듣고 주변 산책 후 이동.
모노레일 타고 철원평화전망대로
모노레일 안에서 바라본 철원
전망대 자체 전시 관람 + 주변 서성.
이건 모형?
이건 모형 !
북한이
멀리 보인다. 사람들 서 있는 자리에 촬영 금지선이 그어져 있다. 아래를 내려다 보니 국군 몇이서 경계선 부근 오가는 모습이 보였다.
내려갈 때는 걸어서.
월정리역
전시 관람 + 시 낭송 감상.
새( 자세히 보면 새가 있다.)는 맘대로 날아다니겠지.
DMZ평화문화관으로 이동
영상 등 여러 작가 작품 관람.
철원 농산물검사소
민통선 검문소 지나 노동당 당사로
여러 곳에서 시 낭송하신 민영 시인 뒷보습.
계단에는 탱크 지나간 흔적이 보인다.
정면.
옆면. ∴ 열십자 통로.
나눠 준 주먹밥 먹으며 바라봄. 소이산으로 이동. 산행기 클릭 → 2013/07/28 - 소이산에서 북녘땅을 바라보며 할 말을 잃었지
대단한 일정 끝났다. 서울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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