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에 비해 숲이 많이 빽빽해진 것 같다.
기대했던, 윤길준묘 등산로 쪽 능선에서 훤히 보이던 팔당, 한강 풍경이 거의 보이지 않았다.
풍경이나 조망은 호국사 등산로 쪽이 훨씬 좋은 것 같다.
검단산에서 마주친 자연의 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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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년 전 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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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3 - 답답함을 잊게 해준 검단산 산행기
등산로 입구 근처, 애니메이션 고등학교 옆에 주차 (종일 2천원)
- 윤길준묘 등산로 - 정상 - 호국사 등산로 - 애니매이션 고등학교.
느린 걸음, 사진 찍기, 간단한 식사. 약 3시간 20분.
위의 둘, 크게 보기 = 이미지 클릭.
왼쪽으로 간다. 가파른 경사가 제법 힘든 데다
인공적으로 조성된 계단길은 생각 없이 기계적으로 움직이면 되기 때문일까
좀 지루한 감이 있는 것 같다.
첫 번째 전망대에서.
오른 쪽 끝이 정상.
자연스러운 길은 훨씬 편하고 예쁘다.
정상이다.
빙 둘러 앉을 수 있게 해놓았다.
전망 바라보며 점심하고 싶었지만 빛이 너무 강해 그냥 내려 간다.
나무계단 근처에서 오물대던 녀석.
그늘 찾아 점심하고 내려간다.
이 쪽 길이 변화가 많아 훨씬 재미있다.
그래서 그런지 사람도 많다.
곱돌 약수터? 확인 못했다.
시원한 숲길과 계곡길 지나
아쉬운 산행 끝.
애니메이션 고등학교 담벼락. 맨 위의 사진과 확연히 달라진 빛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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